밀레니엄 세대는
1980년~1994년 출생자를 말한다.
밀레니엄(Millennials) or Y세대라고 하기도 한다.
컴퓨터 및 IT에 친숙해서 테크세대,
자기 중심적이라는 점에서 미 제네레이션(Me Generation),
새로운 밀레니엄(2000년) 이후 트렌드를 이끄는 세대라고 해서
새 천년 세대라고 하기도 한다.
밀레니엄 세대는 나라는 정체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밀리네엄 세대는 경제 불황 시대를 겪은 세대인 만큼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나를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소비를 할 때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누리지만, 자신의 정체성이나 취향 등을 잘 보여주는 소비를 한다.
밀레니엄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1955SUS~1963년생)의 자녀 세대이다.
6.25 전쟁 후의 혼란과 가난, 고도 경제성장 등을 경험한 베이비붐 세대의 가치관이 성장과정에서 영향을 준 세대이다.
부모로부터 자존감을 키워주는 격려나 칭찬을 많이 받으며 성장해서 자기애, 자아도취적 성향이 강한편이다.
밀레니엄 세대는 풍요롭지만 힘든 세대이다.
부모 세대보다 소득이 낮은 최초의 세대이기 때문인데, 정신적으로는 풍요롭지만, 경제적으로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세대보다 물질적으로 어렵다.
고학력이 많음에도 학자금 빚과 일자리 불안, 인구 증가에 따른 경쟁 극대화 등을 겪으며 결혼, 내집마련, 출산을 포기하는 등 그 기회비용으로 자신을 위한 소비를 많이 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밀레니엄 세대는 현재를 즐기는 세대라고 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 큰 세대라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정신에 충실하며 현재를 즐기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현재에 만족하기 위해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을 하고, 소확행 소비, 가치 소비 등 지금을 위한 소비를 많이 한다.
베이비붐 세대는 자기집 소유는 필수고, 결혼 및 자녀 출산도 필수라고 생각하지만,
밀레니엄 세대는 집은 없어도 차는 사고, 집은 반드시 살 필요는 없고, 편의를 따져 욀세를 많이 이용한다. 결혼 및 자녀 출산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밀레니엄세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시대를 모두 경험한 세대이다.
디지털이 친숙한 세대인 동시에 아날로그이 대한 경험 및 향수를 가지고 있는 세대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모두 익숙한 세대이기 때문에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유목민, 인터넷 주축이 될 수 있고, 동시에 아날로그적인 감성도 가지고 있는 세대이다.
밀레니엄 세대는 발전된 기술(디지털)에 과거의 것(아날로그)를 더해서 새로운 감성을 만들었다.
오래된 것을 소환해 현대적인 가치를 추구해서 새롭다는 뜻과 레트로가 만나 뉴트로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새로운 제품에 과거의 향수/추억을 더해 현재에 새롭게 불러내는 향수라는 뜻의 뉴스텔지어 열풍을 시작했다.
밀레니엄 세대에게 우선시 되는 덕목 중 하나는 취향을 존중하는 것이다.
밀레니엄 세대 때부터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고, 다양화를 추구하고 차이는 인정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 결과, 현재 취향 중심의 문화를 비롯하여 덕후들의 권위가 준전문가로까지 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취향 존중에 대한 생각은 Z 세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밀레니엄 세대는 공유하기를 좋아한다.
밀레니엄 세대는 SNS를 자신을 표현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자신의 일상과 지식을 공유하고 기록한다.
밀레니엄 세대에게 소셜미디어는 단순한 소통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고 드러내는 장이다.
밀레니엄 세대는 특히 영상, 사진 등 시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취향과 경험도 기록하고 공유한다.
밀레니엄 세대가 변화하며 이들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도 싸이월드에서 인스타그램으로, 그리고 유튜브로 진화했다.
밀레니엄 세대는 경제력, 소비력, 영향력 측면에서 세상의 중심인 세대이다.
2020년 이후 세계 노동 인구의 35%를 차지할 것이고, 소비력도 이전 세대인 X세대를 뛰어넘을 것이다.
소득은 적지만 저축하기 보단 자신을 위한 소비를 하기 때문에 영향력이 크고, 변화와 트랜드, 뉴노멀에 민감하고 빠르게 적응하며, 변화의 중심에서 주도한다.
밀레니엄 세대는 생각보다 복잡하지만, 이들은 그만큼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큰 영향력의 소비 세대이자 소비 주체이다. 이러한 밀레니엄 세대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면 다양한 가능성과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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